맥 핑크 립스틱 기디 (GIDDY) 가을웜톤 사용후기,발색
맥 러스터 립스틱
기디 / GIDDY
솔직사용후기, 발색
친구에게 전해 받아 체험해본 제품인
맥 핑크립스틱 기디입니다.
한 때, 꽤 많은 분들이 찾으셨던 컬러지요
일명 딸기우유컬러!!
흰끼가 돌면 입술이 둥둥 뜨는 가을웜톤인 제가 직접 사용해보았어요.
깔끔깔끔한 외관의 맥립스틱!
다 좋은데... 안의 컬러를 확인을 하려면
뚜껑을 열어보거나...
아래의 제품명을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...
맥 기디 립스틱은
러스터 라인이에요.
매트립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이
사용하시기 좋은 러스터라인
촉촉한 사용감이 장점이에요.
컬러는 아래의 색보다는 조금더 흰끼가 도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.
과연 저에게 어울리지 궁금해지네요.
조금 더 실제와 가까운 발색 사진 입니다.
흰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정말 마음에 드실!!
그런컬러입니다!
여리여리한 입술을 표현하고 싶을때
딱인 컬러라는 생각이 드네요.
미세한 골드펄이 있는데
아쉽게도 잘 안잡히네요 ㅠㅠ
실제 입술에 올려 보았어요.
먼저 기디컬러만 발라보았습니다.
일단 입술색이 좀 어두운 편인데
연하고 촉촉한 립스틱임에도 불구하고
색감이 나오긴 하네요.
하지만.... ㅠㅠ
이것만 바르고 나가기엔 아파보이는 느낌이랄까요 ㅠㅠ
그래서 어떻게 사용해볼까 하고 생각하다가
그라데이션을 해보자!!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먼저 조금 더 진한 톤다운된 핑크색 립스틱과 그라데이션을 해보았어요.
극명한 색감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라데이션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고
차라리 색을 섞어서 사용하니까 한톤 밝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.
이번에는 좀 더 강한 색감인 레드 컬러와 섞어서 사용해보았어요.
제가 사용한 컬러는 맥의 루비우 컬러입니다.
루비우가 매트립임에도 불구하고
기디가 촉촉한 러스터립이라서
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가능했어요.
저처럼 입술이 얇아서 입술라인 색을 죽여 버리면
입술이 더 얇아져서 그라데이션이 꺼려지셨던 분들은
차라리 이렇게 연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결과적으로 요 한 제품만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
가을 웜톤인 저에게는 무리가 있더라구요.
정말 뽀얀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바르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!
친구 덕분에 사용해 본 맥 기디 컬러 후기였습니다:)
다음에는 맥의 대표 레드립 후기로 돌아올게요!!